혼자간 대련 여행 추억하기혼자간 대련 여행 추억하기

Posted at 2015. 4. 13. 00:24 | Posted in 일상 STORY

예전 대련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던 추억이 생각나서 포스팅해봅니다.

당시 블로그도 안했고 사진 찍는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사진을 많이 안 찍었더니 이제야 후회가 되네요. 진짜 사진을 많이 찍어둬야지 남는거 같습니다..


대련 시내에서 지하 상가를 돌아다녀봤는데 정말 넓더군요. 그리고 한국분들도 상가에 입점해서 장사를 하시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중국어가 많이 서툴렀지만 그렇게 불편한거는 못 느꼈습니다.


몇년전에 위해에 여행 갔을때는 이게 중국말인지 외계어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는데 대련은 거의 표준어를 사용하고 한국분들도 많기에 여행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중국 백화점에 들어갔을때는 정말 놀랬습니다. 정말 넓고 크고 구경할것도 많고.. 한국에 있는것은 거의 다 있는듯했습니다. 미스터피자도 있고 짜장면집. 한국음식점 등등..


중국에서는 길거리에서 짝퉁을 파는 상인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 골라서 저도 구입해밨어요.ㅎ

ㅎㅎㅎ 퀄리티는 모르지만 가격은 정말 저렴했습니다.



귀엽죠..ㅎㅎ 역시 중국상인들 처음에는 비싼가격으로 부르더군요..

깍다 깍다 안깍아줘서 옆가게가서 산다고 그냥 가는 시늉을 했더니 그제서야 깍아주더군요.

중국으로 여행가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백화점에서도 가격흥정 가능합니다.ㅎ



숙소 돌아와서 시켜먹은 피자... 이건 뭥미..;;;

ㅎㅎㅎ 그래도 고구마토핑이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중국 여행이 요즘 많이 그립네요. 여건이 된다면 다시

여행을 다녀오고 싶네요..ㅎㅎ

장가계를 계획 중인데 갈 수 있을련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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