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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블로그의 정보와 힘이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여행을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대단해요. 해외 여행시 유명한 맛집을 가보면 한국분들 정말 많고 모두 블로그를 보면서 정보를 얻고 있는듯하더군요. 저 역시 홍콩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할 당시 모든 정보를 블로그를 통해서 얻었습니다. 

홍콩의 유명한 맛집 역시 블로그를 통해 방문했는데요. 찾아가는거는 어렵네요.ㅜㅜ 

홍콩 운남 쌀국수를 찾아가는데 세븐일레븐 편의점 근처에 있다고 해서 한참 헤맸습니다.

역시 구글맵은 정말 짱인듯..ㅎㅎ 구글맵을 보더라도 헤맸지만 잘 찾아왔습니다. ㅎ

홍콩 운남 쌀국수집은 건물의 3층에 있습니다. 말이 3층이지 계단이 꽤 많답니다. 

위 이미지에서 왼쪽 복도를 통해 건물을 들어가면 운남쌀국수까지 운행되는 엘레베이터도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3층까지 걸어서 도착..ㅜㅜ 너무 힘들었어요. 덥고 습하고 홍콩을 떠나는 날이라 짐은 많고 땀을 엄청 흘렸네요.

홍콩 운남 쌀국수집은 국수 시키기 정말 어렵죠.ㅎㅎㅎㅎㅎ 

일단 자리에 앉으시면 위의 종이와 연필이 있습니다. 국수를 시킬려면 이 종이를 이용하셔야합니다. 

첫번째 ::     H1/H2 

H1 - 국물있는 국수 H2 - 국물없는 국수

두번째 :: A1 ~ A38 토핑!!! 

2~4개 정도가 적당하며 더 많이 골라도 됩니다. 

세번째 :: 토핑 세트

토핑을 고르기 어려우신 분들은 토핑세트로 주문하신 됩니다. 고르는 재미가 있으나 저희는 귀찮아서 그냥 세트 토핑으로 선택했습니다. B1이랑 B3을 시켰던 같네요. 

네번째 :: 매운맛입니다. C1~C9까지 매운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C4정도가 적당한듯하네요.

다섯번째 :: 신맛입니다. D1~D4 신맛 강도. D5 신맛 없음.

약간의 신맛이 가미된것이 좋은거 같더군요. D4정도가 괜찮습니다. 신맛이 아에 싫으신 분들은 D5선택!!

여섯번째 :: 고수!!!!!!!!!!!!!!!!!!!!!!!! 정말 중국음식 고수이신 분들만 드신다는 고수!!!!!ㅋ

고수가 싫으신 분들은 E11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숙주가 좋으신 분들은 E2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가 시켰던 토핑세트 B1??? 이였던 국수입니다. 신맛이 가미됐던 국수.... 소세지 빼고 먹을만 했습니다. 

B3 토핑세트의 국수... 저기 간장 양념이 살짝 된 면을 국수에 넣어서 먹는 방법인데... 요거 정말 먹을만합니다. 고르기 힘드신 분들께 추천하는 맛입니다. 

중국사람들 보면 정말로 콜라랑 사이다 많이 마시죠. 그 이유를 알거 같네요. 콜라나 사이다는 꼭 시키게 되네요.ㅎ

운남쌀국수집을 가시면 한국분들 정말 많으세요. 현지인들보다 한국사람들이 더 많네요.ㅎㅎ한국분들이 먹기 괜찮은 홍콩 운남 쌀국수입니다. 홍콩 침사추이로 여해을 가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려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제니베이커리가 홍콩 여행의 필수코스가 되었을까요? 사실 제니베이커리는 현지인들에게는 그렇게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라고 합니다. 저희는 사실 제니베이커리를 꼭 가야하나 생각이 들었고 다른 블로그 포스팅을 보니 줄서서 기달려서 구입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과자 하나 사기 위해 기달리는것도 싫어서 여행 코스에서 뺄려고 했으나!!!!!!!!!!!!!!!!!!!! 홍콩에서 저희가 숙박했던 곳이 미라인 호텔이라서 쉽게 구입을 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ㅎ 제니베이커리는 미라도맨션에 위치하고 있고 미라인 호텔은 미라도 맨션 8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왔다갔다 하다가 사람이 별로 없을때 그냥 구입해버렸어요.ㅎ

제니베이커리 상점입니다. 제니베이커리는 우리나라에서 구입할 때는 비싸고 홍콩에서 구입할때는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먹을 70달러짜리 4믹스 버터 쿠키로 1개와 부모님 선물로 드릴 130달러 4믹스 버터 쿠키 2개를 구입을 했답니다. 

열심히 구입을 하고 계신 제니베이커리 손님분들!! 모두 한국분들이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인기가 많긴 많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홍콩 여행을 하다보면 우리나라 분들 정말 많이 있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저기 가격표도 보이네요. 직원들이 불친절해도 이해하시길... 중국이나 홍콩이나 직원분들 불친절한건 어쩔 수 없는듯합니다. 

기달리다가 자기 차례가 오면 빨리 구입하라고합니다. 자기 차례오기전에 미리 사실 제품을 정해주세요.ㅎ

그리고 제니베이커리는 무조건 현금만 가능하시니 홍콩달러를 챙겨서 가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구입한 4믹스 버터 쿠키입니다. 70달라짜리입니다. 귀엽죠.

개봉!!ㅋㅋ 홍콩에서 먹어버렸답니다. 하나만 먹어볼까!! 하고 뚜껑을 열고 반이상을 먹어버렸네요. 초코맛?커피맛?보단 버터맛이 정말 맛있습니다. 버터맛이 깊고 진하다고 해야하나요.?? 생각했것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홍콩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구입을 해보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기달리는거 귀찮으신 분들은 아침 시간대를 이용해서 방문한다면 쉽게 구입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 확실히 예전보다는 기달리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구입을 할려면 홍콩보다는 비싸니 이왕 홍콩 여행을 간김에 구입하는것도 괜찮을듯하네요. 

호텔의 꽃이라면 당연히 호텔에서 제공되는 아침 조식이겠죠. 저희 역시 갤럭시 호텔에서 숙박한 겸 호텔의 조식을 이용하기로 했답니다. 다른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을 보니 후회한다고 하는데 후회는 조식을 먹고 나서 후회해도 늦지 않기에 일단 먹기로 했답니다.

갤럭시 호텔의 조식은 로비에서 festira 찾아가시면 된답니다. ㅎ

찾는거는 굉장히 쉬워요. 아침에 조금 늦으면 꽤 기달려야하니 부지런히 가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갤럭시 호텔 뷔페의 풍겨입니다. 꽤 크죠.

음.. 큰거에 비해 조식은 조금 부실한듯해요.ㅜㅜ

와이프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조식을 생각하고 기대했다가 완전 실망했답니다. 저는 어느정도 하겠지 하고 있으니 실망은 살짝.. 역시나 정도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먹을만한것은 많았고 저는 빵 역시 좋아해서 꽤 괜찮았아요. 와이프는 빵을 좋아하지 않아서 먹을게 한정적이더군요.

한국분들 참 많았어요.ㅎㅎ 저희 양 옆 테이블이 모두 한국분들..ㅎㅎ

정말 여행 좋아하는 우리나라입니다.

참고로 저기 소세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ㅜㅜ

특유의 중국 음식 냄새나요. 정말 싫어하는데 모르고 한입 먹었다가 휴지에 뱉어버렸네요.ㅜㅜ 향신료에 약하답니다.

마카오 갤럭시 호텔의 조식 가격은 163원입니다.

한번정도 경험삼아 가보시는 것도 괜찮은 듯합니다. 그러나 뷔페의 특성상 먹고 나면 후회감이 온다는...ㅎㅎ

갤럭시 호텔 예약은 아고다에서 예약했습니다. 생각보다 꽤 저렴한 금액으로 예약을 해서 조식 역시 부담없이 먹었습니다.^^